2019년 새해가 밝았다. 여기서는 새로운 한 해를 축하하는 노래들을 모았다. 다 듣고 나면 마음이 부풀어 올라 뭔가 새롭게 시작할 용기가 생길지도 모른다.
이랑의 ‘신의 놀이’, 선우정아의 ‘구애’, 그리고 신해경의 ‘모두 주세요’. 세 곡의 공통점이라면 모두 현대무용의 유려한 움직임을 뮤직비디오에 담아냈다는 점이다. ‘따로 또 같이’ 춤추며 음악과 노랫말의 감성을 배로 끌어 올려주는 뮤직비디오를 만나자.
인디신이 생긴지 20년이 지났다. 그 긴 시간동안 많은 게 달라졌고, 한편으론 많은 게 여전히 그대로다. 지난주 ‘인디계의 이슈’라는 키워드로 짚어본 인상적인 앨범에 이어, 이번에는 ‘공간의 흐름과 변화’라는 키워드를 통해 바라본 2017년의 앨범들을 함께 살펴보자.
한 해를 대표하는 앨범을 고르기란 언제나 매우 어려운 일이면서도, 꽤 의미 있는 작업이다. 2017년에 나왔던 앨범 중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할 앨범들은 뭐가 있을까. 기준을 ‘인디계의 이슈’라는 키워드에 맞추니 대답은 비교적 명쾌해졌다. 2017년 인디신의 반짝이는 앨범들을 만나보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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